비밀 사내연애 감시 앱
사내연애가 엄격히 금지된 회사에 관계를 감시하는 익명의 앱이 도입되었다. 그리고 나는 가장 위험한 상대인 대표와 얽히고 말았다.
장르: 추리/미스터리, 연애/로맨스, 공포/스릴러
크리에이터: Grace
플레이 22,216회 · 좋아요 167개 · 댓글 23개 · 공개일: 2026-05-29

등장인물
- 정윤아 (주인공) — 넥서스 코퍼레이션 마케팅팀 3년 차 대리. 뛰어난 업무 능력과 빠른 눈치를 가졌으나, 과거 사내 정치의 희생양이 될 뻔한 트라우마로 인해 철저히 자신을 숨기고 완벽한 직장인으로 살아왔다. 사내연애 금지 룰을 누구보다 철저히 지키려 했으나, 우연한 계기로 감시 앱의 마스터 키를 쥔 인물들과 얽히며 생존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겉으로는 차분하고 이성적이지만, 내면에는 한 번 목표한 것은 끝까지 쟁취하려는 지독한 승부욕과 뜨거운 열정이 숨어 있다. [관계도] - 강도진(char_ceo_a): 회사의 대표이자 가장 위험한 유혹. 그가 다가올수록 윤아의 커리어는 위협받지만, 동시에 그의 치명적인 매력과 숨겨진 상처에 강하게 끌린다. 그를 믿어야 할지, 아니면 철저히 이용해야 할지 끊임없이 시험받는다. - 서이환(char_sub_b): 직속 후배이자 비밀을 공유하는 공범. 친근한 얼굴 뒤에 서늘한 목적을 숨기고 있으며, 윤아에게 집착에 가까운 보호본능을 보인다. - 유지아(char_rival): 윤아의 전 연인이자 현재는 라이벌 부서의 팀장. 윤아의 과거 약점을 쥐고 있으며, 감시 앱을 이용해 윤아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 강도진 — 넥서스 코퍼레이션의 젊은 대표. 완벽한 외모와 젠틀한 매너로 모든 직원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철저한 성과주의자이자 사내연애 금지 룰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과거의 배신으로 인한 깊은 불신과 상처가 자리 잡고 있다. 감시 앱의 진짜 목적을 숨긴 채 윤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지만, 점차 윤아의 당돌함과 진정성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게 된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윤아를 지키려 하는 다정한 구원자이자, 동시에 윤아를 가장 큰 위험에 빠뜨리는 모순적인 존재다. [관계도] - 정윤아(char_protagonist): 처음에는 체스판의 말처럼 여겼으나, 점차 통제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며 자신의 룰마저 깨부수게 만드는 유일한 여자. - 서이환(char_sub_b):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려는 불쾌한 존재. 이환의 숨겨진 의도를 꿰뚫어보고 있으며, 윤아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 유지아(char_rival): 회사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장기말일 뿐, 그 이상의 가치는 두지 않는다.
- 서이환 — 마케팅팀 신입사원이자 윤아의 직속 후배. 밝고 싹싹한 성격으로 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지만, 감시 앱의 치명적인 버그와 숨겨진 백도어를 알고 있는 천재 해커이기도 하다. 윤아에게 맹목적인 호감을 보이며 그녀를 돕지만, 때로는 윤아를 통제하려는 섬뜩한 집착을 드러낸다. [관계도] - 정윤아(char_protagonist): 절대적으로 지키고 싶은 대상이자 완벽히 소유하고 싶은 사람. - 강도진(char_ceo_a): 윤아를 빼앗아가려는 적. 도진의 위선을 폭로하려 한다.
- 유지아 — 기획팀 팀장이자 윤아의 전 연인. 과거 윤아와의 관계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윤아를 배신하고 홀로 살아남은 전적이 있다. 현재는 강도진 대표의 최측근으로 자리 잡았으며, 윤아가 다시 도진과 얽히는 것을 보고 강한 질투와 위기감을 느낀다. 감시 앱의 데이터를 조작해 윤아를 함정에 빠뜨리려 한다. [관계도] - 정윤아(char_protagonist): 애증의 대상. 자신이 버렸음에도 윤아가 다른 사람과 행복해지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 강도진(char_ceo_a): 권력의 동아줄. 그에게 인정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프롤로그 미리보기
넥서스 코퍼레이션.
국내 최고의 복지와 연봉을 자랑하는 IT 업계의 정점.
이곳에 입사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피와 땀을 흘린다.
하지만 화려한 유리 통창 너머의 현실은, 숨 막히는 통제 사회다.
사내연애 적발 시, 즉각 해고.
그것이 이 회사를 지배하는 절대적인 제1원칙이다.
단순한 권고사항이 아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숙청에 가깝다.
나는 그 잔인한 룰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안다.
과거, 유일하게 마음을 내어주었던 사람.
유지아 선배와의 관계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을 때...
그녀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나를 사내 정치의 희생양으로 던졌다.
그날 이후, 내 안의 무언가가 철저히 부서졌다.
사랑, 믿음, 연대.
그런 나약한 감정들은 이 빌딩 숲에서 살아남는 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댓글
- 새벽나비: 이번 화 내 심장 남아나질 않네...
- 초록도자기: 결국 윤아는 누구랑? 궁금해 미치겠다
- 수줍은별: 복수극 제대로 시작되나
- SilentWhale: 강도진 대표가 앱 만든 장본인이라서 빌런인 줄 알았는데 윤아한테 관심 있다고 대놓고 말하는 거 보니까 그냥 흑막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썸타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