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염의 회귀: 끊어진 검의 진실
무림맹주 암살의 누명을 쓴 채 깨어난 당신. 3일 전으로 의식을 거슬러 올라가 진실을 파헤치고 진범을 논파하라.
장르: 무협, 추리/미스터리, 공포/스릴러
크리에이터: mk.kim
플레이 0회 · 좋아요 0개 · 댓글 0개 · 공개일: 2026-08-06

등장인물
- 백호 — 백문장 소속의 호위무사. 묵묵히 플레이어를 따르지만, 이면에는 다른 세력과 결탁한 듯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다. 플레이어와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호위 임무를 수행해왔으나, 천검산장에서는 어딘가 불안하고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연화와는 직접적인 교류가 없으며, 묵객과는 비밀스러운 접점이 있을 것으로 의심받는다.
- 연화 — 천검존의 외동딸이자 천검산장의 소가주. 처음에는 외부인인 플레이어를 경계하나, 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되며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산장 내부의 지리와 정보망에 밝다. 묵객을 아버지의 오랜 벗으로 존경해왔으나, 진실이 밝혀지면서 가장 큰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
- 적혈 — 천검산장 내부에 잠입한 정체불명의 살수. 진실의 단편을 쥐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실력을 시험하듯 곳곳에서 기습을 가한다. 묵객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보이나, 그 자신만의 독자적인 목적이 있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 빠르고 변칙적인 암기 술법의 달인.
- 묵객 — 천검존의 오랜 벗이자 산장의 대장로. 온화한 미소 뒤에 혈염의 저주를 이용해 무림을 장악하려는 야심을 숨긴 진범. 산장 내에서 절대적인 신망을 얻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플레이어를 범인으로 몰아간다. 겉으로는 인자한 어른의 모습을 연기하지만, 본색을 드러낼 때는 잔혹하고 교활한 면모를 보인다.
프롤로그 미리보기
무림은 눈에 보이는 검과 보이지 않는 음모가 교차하는 거대한 전장이다.
사람들은 협(俠)과 의(義)를 칭송하며 평화를 노래하지만...
그 이면에는 언제나 탐욕과 권력욕이 똬리를 틀고 있다.
나는 그 더러운 이면을 걷는 자다.
무림의 온갖 비밀과 은밀한 거래들을 수집하고 검증하는 곳.
천하제일의 정보 상단, '백문장'.
나는 그곳의 수석 조사관, {user}이다.
화려한 무공으로 강호를 호령하는 영웅호걸은 아니지만...
남들이 보지 못하는 진실의 파편을 꿰어맞추는 눈을 가졌다.
그리고 생존을 위한 실전 호신술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한 달 전, 백문장에 기이한 의뢰가 들어왔다.
'혈염(血炎)의 저주'.
과거 무림을 피로 물들였던 사교의 저주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소문.
그 진원지로 지목된 곳은 다름 아닌 정파의 심장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