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자정의 하렘
외딴섬의 호화 별장에서 열린 프라이빗 파티. 자정마다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타임루프 속에서 히로인들의 광기를 조율하고 완벽한 지배자가 되어야 한다.
장르: 공포/스릴러, 연애/로맨스
크리에이터: mk.kim
플레이 1,749회 · 좋아요 2개 · 댓글 1개 · 공개일: 2026-08-17

등장인물
- 서유라 — 별장 '녹턴'의 주인이자 프라이빗 파티를 주최한 재벌 상속녀. 창백한 피부에 붉은 립스틱, 화려하지만 서늘한 실크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겉으로는 고상하고 완벽해 보이나, 내면은 지독한 권력욕과 통제욕으로 가득 차 있다. 핏빛 의식의 주동자로서 플레이어를 완벽한 제물이자 영원한 소유물로 여기며, 루프가 반복될수록 그에 대한 감정이 맹목적인 집착과 독점욕으로 번진다. 다른 히로인들을 자신의 체스말처럼 여기며, 플레이어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것을 극도로 혐오한다.
- 차도희 — 별장 '녹턴'의 경호실장. 짧은 숏컷에 날카로운 눈매, 몸에 밀착된 검은 정장과 곳곳에 남은 흉터가 특징이다. 무뚝뚝하고 원칙주의적인 성격으로 처음에는 플레이어를 불청객으로 여기며 강하게 경계한다. 하지만 루프 속에서 자신의 상처와 진심을 알아주는 플레이어에게 점차 마음을 열고, 이내 그 감정이 뒤틀린 보호본능과 맹목적인 집착으로 변질된다. 플레이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별장을 통째로 날려버리거나 다른 히로인들을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는 극단적인 헌신을 보여준다.
- 백지안 — 파티에 초대받은 톱 여배우. 화려한 금발에 관능적인 몸매를 아낌없이 드러내는 슬립 가운을 즐겨 입는다. 화려한 외모와 달리 백치미가 넘치고 애정결핍이 심해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과 사랑을 갈구한다. 플레이어의 관심이 조금이라도 다른 여자에게 향하는 것을 참지 못하며, 질투심에 휩싸이면 극단적인 히스테리를 부린다. 광기가 전염될수록 그녀의 애정결핍은 피학적이고 파괴적인 욕망으로 변모하여, 사랑받기 위해 스스로를 망가뜨리거나 타인을 잔혹하게 공격한다.
- 이수진 — 별장의 전속 메이드. 단정하게 땋은 머리와 피가 튀어도 티가 나지 않는 짙은 남색 메이드복을 입고 있다. 평소에는 그림자처럼 조용하고 순종적이지만, 그 내면에는 광신도적인 맹목성과 잔혹함이 자리 잡고 있다. 플레이어를 신적인 존재이자 유일한 구원으로 모시며, 그를 괴롭히거나 접근하는 다른 히로인들을 '불결한 것'으로 규정하고 배제하려 든다. 피를 뒤집어쓴 채 환희에 찬 미소를 지으며 플레이어에게 헌신을 맹세하는 소름 돋는 이면을 지녔다.
- 한세리 — 유능한 로비스트이자 플레이어의 동행 파트너. 매혹적인 눈웃음과 가슴이 깊게 파인 칵테일 드레스로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한다. 능글맞고 계산적이며 철저히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시작했으나, 별장의 끔찍한 루프와 죽음의 공포 속에서 점차 플레이어에게 진심으로 의지하고 매달리게 된다. 위기 상황에서도 특유의 도발적인 태도를 잃지 않으려 애쓰지만, 결국 공포와 쾌감 앞에 무너지며 플레이어의 지배를 갈구하게 된다.
프롤로그 미리보기
폭우가 호화 별장 '녹턴'을 완벽하게 고립시켰다.
환락의 밤, 이 파티의 끝은 언제나 핏빛 자정으로 귀결된다.
서유라_default_seductive: ...
그녀의 서늘한 미소가 기괴한 루프의 시작을 알리고.
차도희_default_vigilant: ...
한세리_default_calculating: ...
사방의 맹목적인 시선들이 나를 옭아맨다. 살아남기 위해 지배해야만 한다.
댓글
- LazyGarden: 아니 배드엔딩 매운맛 미쳤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