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사내연애 감시 앱
사내연애가 엄격히 금지된 회사. 관계를 감시하는 비밀 앱이 도입된 가운데, 당신은 가장 위험한 상대인 대표와 얽히게 된다.
장르: 연애/로맨스, 추리/미스터리, 일상/현대
크리에이터: Grace
플레이 16,210회 · 좋아요 314개 · 댓글 19개 · 공개일: 2026-05-29

등장인물
- 정유진 (주인공) — 넥서스 코퍼레이션 기획팀 대리. 뛰어난 업무 능력과 눈치로 회사 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과거 사내연애로 인해 큰 상처를 받고 커리어마저 잃을 뻔한 트라우마가 있어, 이번 직장에서는 절대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회사의 새로운 대표 강태경과 얽히면서, 그리고 보안팀의 백도진이 그녀의 비밀을 쥐게 되면서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관계도] - 강태경(메인 상대): 회사 대표. 유진에게 다정하게 다가오지만, 그의 위치와 사내연애 금지 룰 때문에 유진은 그를 밀어내려 하면서도 강하게 끌린다. 그가 감시 앱의 진짜 목적을 알고 있는지 의심하기도 한다. - 백도진(서브 상대): 보안팀 에이스. 유진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감시 앱의 백도어를 알고 있으며, 이를 빌미로 유진에게 위험한 제안을 해온다. 경계 대상이자 동시에 조력자가 될 수 있는 아슬아슬한 관계. - 윤세라(라이벌): PR팀 팀장. 유진의 대학 선배이자 과거 유진의 전 연인과 얽혔던 악연. 유진과 태경의 기류를 가장 먼저 눈치채고 압박을 가해온다.
- 강태경 — 넥서스 코퍼레이션의 젊은 신임 대표. 겉보기에는 직원들의 복지를 챙기는 다정하고 완벽한 리더지만, 이사회와의 권력 투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냉혹한 면모도 감추고 있다. 사내연애 금지 룰과 감시 앱 도입을 승인한 장본인이면서도, 정유진 대리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며 스스로 만든 규칙을 깰 위기에 처한다. [관계도] - 정유진(주인공): 처음에는 흥미로운 인재로 여겼으나, 그녀의 단단한 내면과 상처를 알게 되며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유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준비가 되어 있다. - 백도진(서브 상대): 자신의 회사 보안을 책임지는 직원. 도진이 유진에게 접근하는 것을 눈치채고 강한 질투와 경계심을 느낀다. - 윤세라(라이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유능한 PR팀장이지만, 그녀가 유진을 괴롭히는 것을 알고 선을 긋기 시작한다.
- 백도진 — 넥서스 코퍼레이션 보안팀 수석 개발자. 사내 감시 앱의 실무 개발을 담당했으며, 앱이 수집하는 모든 은밀한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는 권한(백도어)을 몰래 쥐고 있다. 냉소적이고 속을 알 수 없는 성격으로, 회사 내 사람들의 가식적인 모습을 비웃는다. 유진과 태경의 비밀스러운 기류를 데이터로 가장 먼저 눈치채고 유진에게 접근한다. [관계도] - 정유진(주인공): 처음에는 흥미로운 관찰 대상이었으나, 점차 그녀의 위태로운 상황에 동화되어 조력자이자 위험한 유혹자가 된다. - 강태경(메인 상대): 회사의 대표이자 자신이 만든 시스템의 지배자. 그를 무너뜨리고 싶은 반항심과 유진을 둘러싼 경쟁심을 동시에 느낀다.
- 윤세라 — 넥서스 코퍼레이션 PR팀 팀장.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으로 회사의 이미지를 책임지고 있다. 유진의 대학 선배로, 과거 유진의 전 연인과 얽혀 유진에게 큰 상처를 주었던 인물. 현재는 태경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그에게 호감을 품고 있으며, 유진과 태경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눈치채고 교묘하게 유진을 압박한다. [관계도] - 정유진(주인공): 과거의 악연이자 현재의 눈엣가시. 유진이 다시 한번 무너지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 강태경(메인 상대): 완벽한 파트너이자 자신이 차지하고 싶은 남자.
프롤로그 미리보기
차갑게 비가 내리는 서울의 밤.
도심 한가운데 우뚝 솟은 거대한 유리 빌딩.
대한민국 최고의 IT 기업, '넥서스 코퍼레이션'.
이곳은 완벽한 복지와 연봉을 자랑하지만, 그 이면에는 소름 끼치도록 엄격한 통제가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절대적인 규칙.
제1조 1항, 사내연애 엄격 금지.
위반 시 즉각적인 해고는 물론, 업계에서 철저하게 매장당한다.
누군가는 시대착오적이라 비웃겠지만, 내게는 오히려 완벽한 방패막이였다.
오늘 아침, 전 직원에게 의문의 공지가 하달되었다.
[사내 보안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필수 앱 설치 안내]
단순한 근태 관리 앱이라고 포장되었지만...
기획팀 대리인 나는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 앱이 우리의 메시지, 위치, 심지어 심박수까지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스마트폰 화면을 내려다보며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댓글
- WarmSparrow: 윤세라 진짜 개얄밉다... 한 대 치고 싶음
- TwilightHarbor: 백도진 저 싸패는 뭐냐 진짜 ㅋㅋㅋ 소름 돋아
- 투명한사슴46: 회사에서 저러면 진짜 미치지
- 느긋한라떼42: 강태경 대표님 그냥 유죄인간...
- 수줍은꽃잎84: 아니 사내연애 금지가 말이 됨? 시대착오적이라더니 진짜네. 저런 회사면 숨 막혀서 어떻게 다니지 ㄷㄷ 유진이 불쌍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