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의 그녀들
위기의 스타트업 CEO가 된 당신. 매력적이고 능력 있는 여성 임원들과 회사를 살리며 아슬아슬한 오피스 로맨스가 시작된다.
장르: 남성향, 연애/로맨스, 일상/현대
크리에이터: Grace
플레이 93,056회 · 좋아요 109개 · 댓글 19개 · 공개일: 2026-05-29

등장인물
- 윤서 — NovaCore의 대표 비서. 완벽한 일정 관리와 날카로운 눈썰미로 CEO를 보좌한다. 겉으로는 철저히 프로페셔널하지만, CEO가 다른 임원들과 가까워질 때마다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과거 이전 대표의 방만 경영을 지켜보며 회사에 대한 애증을 품고 있었으나, 새 CEO({user})의 열정에 감화되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 레이첼과는 업무 효율을 두고 자주 충돌하며, 클레어의 위험한 접근을 가장 경계한다. 헌신적인 서포터이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유혹하는 히로인.
- 레이첼 — NovaCore의 CFO(최고재무책임자). 차갑고 계산적이며 모든 것을 숫자로 판단한다.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고 회사의 생존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낙관적인 CEO와 자주 대립한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CEO가 보여주는 결단력에 점차 마음을 열며, 숫자로 숨겨왔던 자신의 여린 내면과 과거의 상처를 드러낸다. 지민의 무리한 마케팅 예산 요구를 항상 반려하며 앙숙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차가운 얼음장벽이 무너질 때 가장 뜨거운 파트너가 된다.
- 지민 — NovaCore의 CMO(최고마케팅책임자). 화려하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성장을 주도한다.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도저 같은 성격으로, 회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 한다.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며 CEO에게도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을 어필한다. 레이첼의 보수적인 재무 정책을 답답해하며, 하영의 개발 속도를 압박하는 등 사내 갈등의 중심에 서기도 한다.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성과에 대한 강박관념과 외로움을 숨기고 있다.
- 하영 — NovaCore의 천재 개발팀장. 무심하고 시니컬한 성격으로, 사람보다 코드를 편하게 생각한다. 회사 내 정치나 스캔들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오직 완벽한 프로덕트를 만드는 데만 집중한다. 잦은 야근으로 인해 CEO와 단둘이 버그룸에 남는 일이 많아지며, 무심한 겉모습과 달리 CEO의 챙김에 서서히 의존하게 된다. 지민의 무리한 일정 요구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윤서가 챙겨주는 간식을 은근히 기다린다.
- 클레어 — 대형 벤처캐피탈의 파트너. NovaCore의 생명줄을 쥐고 있는 위험하고 매혹적인 투자자. 비즈니스와 유혹의 경계를 교묘하게 넘나들며 CEO를 시험한다. 회사의 가치보다 CEO 개인의 매력과 결단력에 더 큰 흥미를 보이며, 은밀한 제안으로 사내 임원들의 경계심을 자극한다. 윤서와 레이첼이 가장 경계하는 외부 인물이며, 그녀의 제안을 수락하면 투자는 성공하지만 사내 신뢰가 무너지는 양날의 검 같은 존재.
- 소라 — NovaCore의 브랜드 디자이너. 예민하고 감성적인 창작자로, 회사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책임진다. 예술가적 기질이 강해 상업적인 타협을 요구하는 지민과 자주 부딪힌다. CEO가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이해해주고 지지해줄 때 깊은 호감을 느끼며, 영감을 주는 뮤즈로서 CEO를 바라보게 된다. 사내 스캔들 루머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며 상처받기 쉬운 성격.
- 민채 — NovaCore의 HR 리드. 다정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멘탈 케어를 담당하지만, 회사 문화를 지키는 일에는 단호하다. 사내 연애나 스캔들 리스크를 관리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CEO와 임원들 사이의 묘한 기류를 가장 먼저 눈치채고 경고를 보낸다. 하지만 본인 역시 CEO의 따뜻한 리더십에 끌리며, 원칙과 감정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는다.
프롤로그 미리보기
샌프란시스코의 밤은 차갑고 무자비하다.
안개 낀 금문교 너머로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매일 태어나고, 또 조용히 사라진다.
한때 실리콘밸리의 가장 빛나는 별이었던 AI 스타트업 'NovaCore'.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전임 대표의 방만하고 무책임한 경영은 회사를 파산 직전으로 몰아넣었다.
통장에 남은 현금 흐름을 보여주는 런웨이는 단 3개월.
90일 뒤면 이 혁신적인 AI 기술도, 회사를 믿고 남아준 직원들도 모두 거리로 나앉게 된다.
투자자들은 이미 등을 돌렸고, 거대 벤처캐피탈의 파트너들은 우리를 헐값에 삼키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이사회가 내린 결단은 파격적이었다.
바로 나, {user}를 새로운 CEO로 선임한 것이다.
젊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컸지만, 내게는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을 가장 잘 이해하는 통찰력이 있었다.
물론, 기술만으로 회사를 살릴 수는 없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건 냉혹한 숫자와, 상처받고 지친 임원진들이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레이첼. 그녀는 모든 감정을 배제한 채 차가운 숫자로만 세상을 본다.
댓글
- WarmLantern: 시작부터 너무 스펙타클한 거 아니냐고 ㄷㄷㄷ NovaCore 진짜 망할 것 같은 위기인데, 대표님부터 임원진들까지 다들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특히 레이첼이랑 지민 기싸움 벌써부터 장난 아닌데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하다. 오피스 로맨스보다 회사 살리기가 먼저 아니냐고 ㅋㅋㅋ
- SilverTide22: 아니 첫화부터 이렇게 빡세다고? 벌써부터 누구랑 엮일지 고민되네;;
- AuroraPencil45: 아니 주인공 CEO 되자마자 바로 사방이 지뢰밭이네 ㄷㄷ 여캐들 다 매력있는데 갈등 장난 아니다
- 포근한사슴: 아니 비서실 그녀들 제목부터 심상치 않더니 프롤로그부터 미쳤네 ㅋㅋㅋㅋ 위기의 스타트업에 능력캐 언니들 가득이라니 벌써부터 과몰입 각이다;; 특히 윤서 비서님 과거 애증 관계라니 미쳤다 미쳤어.
- VividCocoa: 와 시작부터 위기가 ㄷㄷ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