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의 검: 환영경의 그림자
20년 전 멸문당한 천산검파의 후계자가 깨어나 환영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흑막을 추적하는 무협 타임라인 스릴러.
장르: 무협, 추리/미스터리
크리에이터: mk.kim
플레이 0회 · 좋아요 0개 · 댓글 0개 · 공개일: 2026-08-19

등장인물
- 백도원 (주인공) — 20년 동안 잠들어 있다가 무림맹의 하급 수사관으로 신분을 위장한 채 살아가는 천산검파의 마지막 후계자. 냉철하고 과묵하지만 가문을 잃은 상처를 가슴 깊이 품고 있다. 환영경을 통해 과거의 자신과 동기화되며 시공을 가르는 검술을 깨우쳐 간다. 조무휼을 멸문 사건의 흑막으로 확신하며 추적하고 있으며, 진사형과는 과거 천산검파 시절의 끈끈한 유대와 슬픈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
- 조무휼 — 현재 무림맹의 부맹주이자 20년 전 천산검파 멸문 사건의 진정한 흑막. 겉으로는 온화한 군자 행세를 하지만, 이면에서는 환영경의 힘을 독차지하여 시간을 지배하려는 광기를 품고 있다. 백도원의 정체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서서히 포위망을 좁혀온다. 진사형을 장기말로 이용하려 하며, 자신의 야망을 방해하는 자는 가차 없이 제거한다.
- 진사형 — 과거 천산검파에서 백도원과 동문수학했던 사형. 원래 역사에서는 20년 전 사망했으나, 백도원의 역사 개변을 통해 살아남아 현재 무림맹의 원로가 되어 등장한다. 한쪽 팔을 잃었으나 여전히 올곧은 성품을 지녔으며, 백도원을 보며 죽은 사제를 떠올리고 혼란스러워한다. 조무휼을 경계하면서도 무림맹의 안정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프롤로그 미리보기
20년. 짐승처럼 잠들어 있던 시간 속에서 문파는 멸문당했고, 세상은 원수의 손에 넘어갔다.
조무휼_default_arrogant: 모든 것은 내 발아래에 있다. 시간마저도.
진사형_default_stern: 네가 살아있다면... 도원아, 제발 살아만 있어다오.
백도원_default_cold: 반드시 되찾을 것이다. 빼앗긴 내 시간과, 가문의 피를.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거울이 깨어나는 순간, 복수의 칼날이 시공을 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