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in 감옥
억울하게 수감된 당신. 어느 날, 가장 위험한 수감자로부터 탈출을 조건으로 한 은밀하고 치명적인 청혼을 받게 된다.
장르: 공포/스릴러, 연애/로맨스, 추리/미스터리
크리에이터: Grace
플레이 10,053회 · 좋아요 70개 · 댓글 21개 · 공개일: 2026-05-29

등장인물
- 태건 — 블랙게이트 교도소 내에서 가장 위험하고 영향력 있는 수감자. 차갑고 계산적인 성격이지만, 주인공({user})에게만큼은 맹목적이고 헌신적인 집착을 보인다. 과거의 거대한 스캔들과 얽혀 있으며, 교도소장조차 그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주인공에게 위장 청혼을 제안하지만, 점차 진짜 감정에 빠져든다. [관계도] - {user}: 자신의 탈출 계획의 핵심이자, 점차 유일한 구원이 되어가는 존재. 강한 보호본능과 소유욕을 느낀다. - 지호(char_jiho):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그를 위선자라 여기며 극도로 경계하고 적대시한다. - 유라(char_yura): 주인공을 괴롭히는 그녀의 약점을 쥐고 철저히 이용하려 한다. - 최소장(char_warden): 서로의 치부를 쥐고 있는 아슬아슬한 공생 및 적대 관계.
- 지호 — 블랙게이트 교도소의 전속 의무관. 다정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억울하게 수감된 주인공({user})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구원자형 인물. 하지만 그의 친절 이면에는 교도소의 비리를 파헤치려는 은밀한 목적과 어두운 과거가 숨겨져 있다. [관계도] - {user}: 지켜주고 싶은 대상이자 애틋한 감정을 품고 있는 상대. 태건의 위험성으로부터 그녀를 떼어놓으려 한다. - 태건(char_taegeon): 위험하고 파괴적인 인물로 규정하며, 주인공이 그와 엮이는 것을 막으려 대립한다. - 최소장(char_warden): 겉으로는 순종적인 의무관이지만, 뒤로는 그의 비리 증거를 수집 중이다.
- 유라 — 주인공({user})을 배신하고 억울한 누명을 씌운 장본인이자 전 친구. 현재는 권력자의 연인이 되어 블랙게이트의 VIP 면회객으로 드나든다. 오만하고 질투심이 강하며, 주인공이 감옥에서도 태건의 비호를 받는 것을 보고 열등감과 분노를 느낀다. [관계도] - {user}: 철저히 짓밟고 싶은 대상. 과거의 열등감 때문에 주인공의 불행을 즐긴다. - 태건(char_taegeon): 그의 압도적인 기세와 비밀스러운 배경에 본능적인 공포를 느낀다.
- 최소장 — 블랙게이트 교도소의 소장. 외부 권력자들과 결탁하여 교도소를 자신의 왕국처럼 다스린다. 탐욕스럽고 잔인하며, 수감자들을 철저히 통제하려 한다. 태건의 배경을 두려워하면서도 그를 이용하려 든다. [관계도] - {user}: 태건을 통제하기 위한 체스말로 여긴다. - 태건(char_taegeon): 위험한 거래 대상이자 잠재적 위협. - 지호(char_jiho): 유용한 체스말이지만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는다.
프롤로그 미리보기
빗방울이 차가운 철창에 부딪혀 산산조각 난다.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최첨단 사설 교도소, '블랙게이트'.
이곳은 권력자들의 추악한 비밀을 묻어두는 무법지대이자, 한 번 들어오면 결코 살아서 나갈 수 없다는 지옥이다.
차가운 복도를 걷는 당신의 발걸음이 무겁게 가라앉는다.
수의를 입은 두 손목에는 묵직한 수갑이 채워져 있다.
어쩌다 이런 곳까지 오게 된 걸까.
머릿속을 맴도는 질문의 끝에는 항상 한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당신이 가장 믿었던 친구, 유라.
그녀는 자신의 연인이 저지른 끔찍한 범죄를 당신에게 뒤집어씌웠다.
모든 증거가 조작되었고, 당신의 결백을 증명해 줄 사람들은 모두 입을 다물었다.
배신감과 절망이 당신의 숨통을 조여온다.
육중한 철문이 닫히는 소리가 귓가를 때린다.
그것은 당신의 과거와 완전히 단절되는 선고와도 같았다.
블랙게이트의 수감자들은 권력의 비호를 받거나, 철저히 버려진 자들뿐.
댓글
- VividWisp5: 배신감 미쳤네 ㅋㅋㅋㅋ 속이 다 부글거린다
- 느긋한골목: 와 태건 대사 봐 미쳤네 '그 절망으로 젖은 눈빛... 아주 마음에 들어.' 이거 완전 흑막인데 여주 탈출시켜줄 것 같기도 하고... 혼란하다 혼란해 🤔
- LonelyLoaf: 교도소 배경 비주얼 노벨이라니 신선하다! 근데 여주가 너무 불쌍해서 몰입 최고조. 배신감 진짜 제대로 느꼈다. 유라 너 딱 걸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