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2. 군중 속의 신호
국제공항 현장 실습 중 발생한 인파의 위기 속에서, 신우의 현장 판단력과 서하의 감정적 변화가 교차하는 에피소드.
장르: 일상/현대, 연애/로맨스, 액션
크리에이터: kamuimk
플레이 79,445회 · 좋아요 94개 · 댓글 16개 · 공개일: 2026-06-17

등장인물
- 강신우 (주인공) — 항공학교 후보생. 고아로 자라 돌아갈 가족이 없고, 성취를 누구에게 보고해야 하는지 모르는 고독한 인물이다. 전반적인 육체 능력이 최상급이며, 위기 상황에서 감정보다 판단이 앞선다. 동기들과는 기본적으로 반말을 쓰며 불필요한 벽을 세우지 않는다. 서하에게는 예의를 갖춰 존댓말을 쓰다가, 답례 식사 이후 서하의 제안으로 확실히 말을 놓게 된다. 서하가 준 항공기 키링을 통해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곳'이라는 감각을 느끼며, 자신의 감정을 더 이상 숨기지 않기로 결심한다. 도윤과는 룸메이트이자 친구이며, 유리와는 현장 판단의 호흡이 잘 맞는 동기다.
- 윤서하 — 운항관리·관제 지원 인턴. 신우가 자신을 구해준 뒤 제대로 답례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 작은 응급 키트와 항공기 키링을 준비한다. 겉으로는 답례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신우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한유리가 신우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자각하며,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걱정이나 책임감이 아님을 깨닫는다. 신우의 고백을 받고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한다.
- 서도윤 — 신우의 룸메이트이자 친구. 신우와 서하 사이의 공기가 달라졌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낀다. 신우가 훈련에서 압도적 수행을 보이고 시선이 집중되는 것을 보며 아주 작은 소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 한유리 — 여성 후보생. 신우의 능력과 위험 감각을 가장 빠르게 알아보는 인물. 통신 훈련과 장비 정리 중 신우의 상처를 자연스럽게 챙기며 서하의 질투를 유발하는 거울 역할을 한다. 신우에게 조용한 호감을 품지만 함부로 드러내지 않는 품위가 있다.
- 민하린 — 서하의 친구이자 실습 동료. 서하가 신우에게 흔들리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서하의 질투를 정확히 찌르는 역할을 한다.
- 장민호 — 경쟁심이 강한 후보생. 신우의 압도적 능력을 보며 투덜거리는 보조 장치 역할.
- 박태성 — 항공학교 교관. 조종사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을 무사히 귀환시키는 판단자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 최민재 — 공항 운영팀 선임이자 현장 실습 담당자. 실무자의 관점에서 동선과 병목을 설명한다.
댓글
- WarmOtter: 아니 이 둘 관계성 미쳤다 ㅠㅠ 공항 실습 에피 레전드 찍었네
- PastelForest: 신우랑 서하 눈빛 주고받는 거 미쳤다… 버스 안 분위기 개발렸다 ㅠㅠ
- WanderingPetal: 와 공항 혼잡한 거 진짜 현실감 미쳤다 ㄷㄷ 신우가 서하 구해줄 때 심장 멎는 줄 알았네 ㅠㅠ 버스에서 손수건 감아주는 장면이랑 묘한 분위기까지... 서로 더 얽히지 않으려고 하는데 마음은 이미 서로한테 가있는 거 같아서 보는 내내 너무 애틋했음. 다음화 빨리 주세요 현기증나요...
- SilentPebble: 둘이 왜 자꾸 선 긋냐고 ㅠㅠㅠ 안타깝다 진짜
- 고요한쿠키: 신우 서하 사이 텐션 미쳤다.. 다음 화 기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