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404: 체크인한 적 없는 방
낡은 도심 호텔의 404호에 갇힌 당신. 프런트 데스크의 기록에는 당신의 이름이 없고, 방 키는 존재하지 않는 13층을 가리킨다.
장르: 공포/스릴러, 추리/미스터리
크리에이터: Grace
플레이 67,676회 · 좋아요 100개 · 댓글 16개 · 공개일: 2026-06-08

등장인물
- Maya Torres — 프런트 데스크 직원.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하지만, 플레이어의 이름을 절대 먼저 부르지 않는다. 호텔의 규칙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신뢰도가 높으면 플레이어를 돕지만 특정 루트에서는 호텔의 대리인으로 돌변한다. {user}와의 관계: 신뢰와 경계가 공존하며, {user}가 스스로 이름을 말하도록 유도한다. Noah와는 호텔 시스템을 두고 대립하는 관계.
- Noah Reed — 야간 감사 직원(Night Auditor). 수첩과 오래된 객실 장부를 들고 다니며 숫자와 기록에 집착한다. {user}가 호텔 시스템의 버그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아차리며, 진실 루트의 핵심 조력자 역할을 한다. Maya와는 대립 관계.
- Mr. Vale — 호텔의 얼굴이자 벨보이. 창백한 미소와 오래된 유니폼을 입고 언제나 같은 문장으로 인사한다. 호텔의 의지에 가장 가까운 존재로, {user}를 시스템의 오류로 간주하고 수정하려 한다. 최종 적대자.
프롤로그 미리보기
미 동부 북부 외곽, 짙은 안개 속에 가려진 13층짜리 건물.
'에버셰이드 호텔(The Evershade Hotel)'.
공식적인 기록에 따르면, 이곳은 1998년 발생한 끔찍한 화재로 완전히 전소되어 폐업했다.
하지만 기이하게도, 이 호텔은 여전히 밤마다 불을 밝히고 '투숙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 번 발을 들인 자는 무한히 반복되는 복도와 기괴한 규칙들 속에 갇히게 된다.
이곳에는 두 가지 거대한 흐름이 수면 아래에서 충돌하고 있다.
하나는 호텔 그 자체의 굶주린 의지.
창백한 미소를 지으며 완벽한 복종을 요구하는 벨보이, 미스터 베일(Mr. Vale)이 그 의지를 대변한다.
"우리의 영원한 손님이 되십시오." 그는 달콤한 악몽을 속삭이며 투숙객의 자아를 지워버린다.
또 다른 하나는 이 통제된 시스템의 오류를 찾아내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이다.
야간 감사 직원 노아(Noah)는 매일 밤 장부를 뒤지며, 이 무한한 루프에 균열을 낼 '버그'를 찾고 있다.
그리고 프런트 데스크의 마야(Maya)는 친절함의 가면 뒤에서 누군가 스스로 진실을 깨닫기를 조용히 기다린다.
당신이 이곳에 온 이유는 흐릿하다.
수면 연구자였던 에블린 스톤(Evelyn Stone) 박사의 흔적을 쫓아서였을까?
댓글
- 햇살강: 미친 에버셰이드 호텔 컨셉 지린다... 이름 잊으면 진짜 큰일 나는 거구나 ㄷㄷ 노아랑 마야는 그래도 뭔가 희망을 주는 것 같고... 벨보이 아저씨는 비주얼부터 너무 소름 돋음 ㅠㅠㅠㅠ 다음 에피 어케 기다려요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 BrightEcho: 미친.. 이름 잊으면 걍 호텔 부속품 된다는 게 제일 무섭다 ㄷㄷㄷ 에버셰이드 호텔 설정 진짜 미쳤네. 404호에서 시작하는 거부터 싹 다 소름임. 플레이어 주인공 이름 꼭 지켜내라ㅠㅠ 벨보이 왤케 섬뜩해요.

